스마트폰 속에 '토마토 전자책'이

유효상 2011. 8. 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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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효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부여토마토시험장(장장 이석수)은 토마토 수출연구사업단, 충남토마토산학연협력단과 공동 개발한 스마트 단말기용 전자책 '토마토 품종 2011'을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여토마토시험장과 토마토산학연협력단은 '토마토재배119' 등 다양한 토마토 전문서적을 편찬해 농가에 보급했으나, 그 수요가 많아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스마트 단말기용 전자책을 발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발간된 '토마토 품종 2011'은 재배의 기본이 되는 토마토의 품종을 선택함에 있어 생산뿐 아니라 유통경로에서부터 소비자까지 함께 감안해야 할 사항 등이 담겨 있다.

부여토마토시험장 관계자는 "시험장과 토마토산학협력단에서 제작한 토마토 전문서적을 올 연말까지 모두 전자책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손쉽게 이용하기 위해 스마트 단말기 기종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관련 전문서적으로는 국내 최초 발간된 이번 전자책은 토마토시험장 홈페이지(http://tomato.cnnongup.net) 또는 토마토산학연협력단 홈페이지(http://tomato.smu.ac.kr)에서 무상으로 다운받을 수 있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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