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늘어선 짝퉁 명품 가방

2010. 7. 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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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8일 오전 경기 수원 경기경찰청 관계자들이 80억원대 가짜해외명품 가방을 제조, 시중에 유통시킨 A씨(48) 등의 공장에서 압수한 '루이비똥' 상표의 가방 3600여점을 살펴보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제조한 가방을 서울 중랑구 묵동과 마포구 용강동 소재 창고 2곳에 나눠 보관하면서 도매상들의 주문을 받아 1개당 2만원~20만원에 1100여점을 판매, 2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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