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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종로구 필운동 배화여고 3학년 학생들이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수능 가채점을 하고 있다. 이날 입시 전문기관들은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가 모든 영역에서 내려갈 것으로 내다봤다.

[김호영 기자] ▶ 수능 가채점결과 '원점수' 1등급 2~9점 하락

▶ 5년된 백골시신 손만 안썩어…'원혼의 복수'?

▶ 2011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해보니 1등급 커트라인 '뚝'

▶ 고교 문·이과 없애고 융합교육 강화한다

▶ 연령 제한 족쇄 풀었더니…公試 老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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