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떠나지 못하고 지키는 다른 강아지

입력 2010. 11. 28. 14:57 수정 2010. 11. 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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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뉴시스】서재훈기자 = 서해상에서 한미연합훈련이 벌어지고 있는 28일 오후 1시 20분께 연평도 소방지역대 뒷뜰에서 큰개들에게 물려 탈장된 생후 2개월된 얼룩무늬 발바리를 동물사랑실천협회 박소연 회장이 안락사를 시키고 있다.

동물사랑실천연대 박소연 회장은 연평도에 많은 반려동물들이 있지만 의료진과 수술장비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안락사를 시킬수밖에 없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jhs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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