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꼼수 1회 방송, "이명박 대통령 친자확인 소송 다룰 것"

한제희 인턴기자 2011. 11. 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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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인 '바른뉴스' 정광용 기자 "박근혜 띄우기 식이 되면 방송 접을 것"

[머니투데이 한제희인턴기자][멤버인 '바른뉴스' 정광용 기자 "박근혜 띄우기 식이 되면 방송 접을 것"]

(출처=뉴스1 송원영 기자)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관련 인사들이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에 대항해 만드는 '그래 너는 꼼수다(너꼼수)' 1회 방송 내용이 '이명박 대통령의 친자확인 소송'관련인 것으로 알려졌다.

'너꼼수'의 멤버로 알려진 '바른뉴스' 정광용 기자는 21일 CBS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에서 "나꼼수와 달리 여야 가리는 것 없이 여야 정치인의 잘못과 꼼수에 사정없이 비판할 것이지만 야당이 비판의 성역이어선 안 된다"며 "첫 방송은 이명박 대통령이 친자확인 소송을 당한 적이 있는데 그 부분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정광용 기자는 인터뷰에서 "실제로 나꼼수를 재밌게 들었지만 '눈이 찢어진 아이'등 헛발질을 자주했는데 젊은 세대가 듣고 배울 만한지 문제"라며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것을 사실인 것처럼 퍼뜨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40의 욕구를 충족을 시키지 못한 사회적 현상에서 나꼼수가 분명 짚어줘야 할 것을 짚어줬다"며 "그러나 허위사실과 인기로 흥분해서 자제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가버리는 것 아닌가 생각 한다"고 평가했다.

정 기자는 방송에서 현재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내에서 활동하는 대표임을 인정했으며 '너꼼수'에서 친박 방송 혹은 박근혜 띄우기 방송 등으로 대선 돕기 역할을 할 경우 방송을 접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2차분 녹음은 오는 22일이며 3차부터는 대학로 등 야외에서 진행할 것임을 덧붙였다.

한편 '너꼼수' 4명의 멤버는 엄호성 전 한나라당 의원과 서성건 변호사, 정광용 박사모 회장, 안철수 교수의 서울대 의대 선배 김영호 원장이며 매회 패널을 초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너꼼수의 시험용 방송 1회분은 지난14일 녹음 편집해 지난 19일 '박사모'홈페이지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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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제희인턴기자 jaehee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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