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훈련 출격, 미 항공모함과 한국 독도함
2010. 7. 25. 07:52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해서 열리는 한미 연합훈련에 참가하는 미국 해군 7함대 소속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9만7000t급)가 25일 오전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서 출항준비를 하고 있다. 항공모함에 앞서 한국 해군의 대형상륙수송함인 독도함이 출항하고 있다.
길이 360m, 폭은 92m, 면적이 축구장 3배 크기에 달하는 규모인 조지 워싱턴호에는 미 해군의 최신예 슈퍼호넷(F/A-18E/F) 및 호넷(F/A-18A/C) 전폭기와 비행기 위에 원반을 얹은 모양의 조기경보기인 E-2C(호크아이 2000) 등 60여 대의 항공기가 탑재돼 있다.
조지 워싱턴호가 포함된 항모전단은 4척의 이지스 순양함과 7척의 구축함, 1~2척의 원자력 추진 잠수함 등으로 구성되며, 작전 반경은 1000㎞에 달한다.
yulnetphot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강지영 아나운서 "♥남편, 톰 하디 닮아…키 180㎝"
- '前남친 협박 폭로' 아름 "피해 책임지고 처리 중…참견 말길"
- 김종국, 탁재훈 반전 몸매에 '깜짝'
- 기안84, 모교 후배들에 커피 600잔 선물…"미안해서" 왜?
- 경남 함안 교통사고 환자, 320㎞ 떨어진 수원서 수술
- 삼혼설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사생활 부담"
- '건물의 여왕' 김지원…강남 63억 빌딩 매입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