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과속방지턱 공개, 파인 홈-공줍는 아이 '심리 이용' 감탄

2011. 10. 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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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박귀임 인턴기자] 기발한 과속방지턱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기발한 과속방지턱 대박'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움푹 파인 아스팔트 도로가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한 남자가 움푹 파인 부분을 들어 보이고 있어 실제가 아님을 알려주고 있다. 도로가 파여 있으면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이게 되는 심리를 이용해 만든 과속방지턱인 것이다.

또한 여자 아이가 분홍색 공을 줍기 위해 도로 위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기발한 과속 방지턱도 함께 올라와 있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기발한 과속 방지턱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놀랍다" "기발한 아이디어다" "과속 방지턱이 진화한 모습 놀랍다" "기발한 과속 방지턱 진짜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박귀임 인턴기자 enjoyim@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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