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없이 100년 달린다"..'핵 자동차' 개발
안정준 기자 2011. 9. 6. 18:16
[머니투데이 안정준기자]
출처: 오토블로그 |
100년간 주유가 필요없는 '핵 자동차'가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6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오토블로그에 따르면 미국 연구소인 레이저 파워 시스템의 찰스 스티븐 연구원은 토륨 핵연료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자동차의 프로토타입을 개발중이다.
원자력 발전소를 자동차에 탑재한 것과 같은 원리라고 오토블로그는 설명했다. 다만 우라늄 대신 토륨을 연료로 사용했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토륨은 우라늄보다 방사능 물질 발생량이 상대적으로 작고 매장량도 많다.
이 시스템은 당초 캐딜락이 고안한 핵 자동차에 탑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캐딜락은 지난 2009년 시카고 오토쇼에 '캐딜락 월드 토륨 연료 콘셉트카'를 공개한 바 있다. 레이저 파워 시스템이 개발중인 발전 시스템과 같은 방식이 적용된 차량이다.
하지만 실제 핵 자동차가 도로를 주행할 경우 사고 시 폭발에 따른 대 참사가 발생할 지도 모른다고 오토블로그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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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안정준기자 7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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