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만자로 정상에 개 한마리 포착

한제희 인턴기자 2011. 9. 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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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제희인턴기자]

해발 6000m의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정상에 개 한마리가 생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케냐 네이션이션(nation)은 킬리만자로를 오르던 4명의 유럽 등산객이 최고봉인 키보 정상(해발 5985m)과 우후후 봉(해발 5730m)의 중간지점에서 개 한 마리를 발견했다고 1일 밝혔다. 킬리만자로 정상은 영하 4도~15도를 나타내며 먹이조차 구하기 힘든 장소로 알려져 있다.

▲케냐 네이션이션(nation) 웹사이트 갭쳐

여행사 관계자는 "추운 곳에서 어떻게 생존했고 음식은 무엇을 먹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자신도 10년 전 해발 3960m 지점에서 개 한 마리를 발견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개가 추운 지역에서 사는 것은 가능하지만 고지까지 올라간 사실이 놀랍다"며 "광견병에 걸렸을지 모르니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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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제희인턴기자 jaehee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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