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놀이는 가라, 이제 레저 다이빙 열풍'

2011. 7. 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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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시체놀이 유행에 이어 여름을 맞아 레저 다이빙 사진들이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난 19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몸을 판자처럼 뻣뻣하게 편 채 이색 장소에 엎드려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시체놀이 열풍에 이어 여름철에 적격인 이색 놀이가 등장했다. 바로 레저다이빙이 그것.

레저 다이빙 사이트(LeisureDive.com)에는 수영장 다이빙 직전 공중에서 독특한 포즈로 떠있는 모습들을 찍어 공개한 레저 다이빙 사진들이 공개됐다.

마치 하늘을 나는 슈퍼맨처럼 몸을 최대한 수면과 평행하게 하는 것이 포인트다.

사진 속 사람들은 수영복은 물론 정장, 잠옷, 스포츠웨어 등을 입고 책이나 맥주병, 신문까지 든 모습으로 수영장 위에 떠있다. 천연덕스러운 표정연기가 일품이다.

한편, 레저다이빙 놀이 이전에는 해외누리꾼들 사이 시체놀이 열풍이 불었으며, 최근에는 높은 곳에 앉아 올빼미처럼 목을 빼고 먼 곳을 응시하는 사진을 찍어 공개하는 올빼미 놀이가 퍼지기도 했다.

tender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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