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살인범 몽타주라고?'

입력 2009. 11. 24. 07:33 수정 2009. 11. 24. 07: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볼리비아의 한 방송 매체가 공개한 살인범 몽타주가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해외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어린 아이가 그린 듯 삐뚤빼뚤 그려진 그림이 법정 증거물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이기 때문.

논란이 된 몽타주는 지난 3월 택시기사 라파엘 바르가스를 살해한 범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을 인근 주민이 종이에 그려준 것이다.

당시 라파엘의 시신은 흉기에 찔린 후 불에 태워진 채 발견됐다. 잔인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추적하던 경찰은 최근 이 몽타주를 방송에 공개하고 공개수배에 나섰다.

볼리비아 방송 매체는 진지하게 이 몽타주를 소개했지만, 이 몽타주를 본 해외누리꾼들은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허수아비와 닮았다면서 연신 재밌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23일 외신들은 최근 볼리비아 방송매체에 이 몽타주가 진지하게 공개된 이후, 최소 1명의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전했다. 볼리비아 현지법에 따라 현재 체포된 용의자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tenderkim@cbs.co.kr

팬들한테 오렌지 던진 주드 로 '大실망' '성형수술' 한 뉴질랜드 산타클로스 남편은 우주에 첫발…부인은 '출산' 日, 통통한 킬러 꽃뱀 사진 '공개' 톱모델 김다울, 파리서 사망…자살로 추정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