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능력 검증시험 "단디 해라이 하나 알겠네" 경상도민도 절래절래

뉴스엔 2011. 12. 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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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능력 검증시험에 네티즌이 혀를 내둘렀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경상도 방언능력 검증시험'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 '경상도 방언능력 검증시험'은 실제 존재하는 시험은 아니다. 그러나 방언능력 검증시험은 실제 시험 이상으로 머리를 쥐어뜯게 만들 정도로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방언능력 검증시험 4지선다형으로 등장한 문제는 총 8개. 방언능력 검증시험 문제를 보고 대충 찍어서 맞추려 해도 보기가 너무 헛갈리게 돼있다. 방언능력 검증시험 예를 들면 '맥지 이캐놨네'라는 경상도 방언에는 '괜히 이렇게 해놨네', '보기좋게 이렇게 해놨네', '재빨리 이렇게 해놨네', '겨우 이렇게 해놨네' 등 보면 비슷비슷한 보기가 즐비하다.

경상도 방언능력 검증시험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이거 경상도 사람인 내가 봐도 어려운데", "발까 주차뿔라랑 단디 해라이 이거밖에 모르겠네요", "그나마 우리의 양상국이 답을 하나 알려줬음", "이거 다 못맞추면 서울사람 되는거~니?" 등 재미있어 했다.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 돌고있는 방언능력 검증시험 정답은 순서대로 4, 1, 2, 2, 4, 1, 3, 2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방언능력 검증시험)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기자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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