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1년간 10cm 폭풍 성장 "소년에서 청년으로"

이다정 2010. 10. 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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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박지빈이 1년 동안 10cm가 넘게 자라며 소년에서 청년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0년 9월 박지빈의 모습. 사진=박지빈 트위터

2010년 9월 훌쩍 자란 모습의 박지빈(왼쪽)과 동료 여진구(오른쪽). 사진=박지빈 트위터

2006년 7월 영화 '아이스케키' 제작발표회에서의 박지빈. 사진=스포츠조선 DB

아역 스타 박지빈이 1년새 10㎝가 넘게 키가 자라 연예 관계자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1995년생으로 올해 열여섯 살인 박지빈은 2001년 뮤지컬 '토미'로 데뷔해 어느덧 연기생활 9년 차에 이르렀다. 일곱 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 드라마 '완전한 사랑' '내 남자의 여자' '꽃보다 남자'와 영화 '안녕, 형아'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아역 스타로 평가받았지만, 아담한 체형과 소년같은 외모로 인해 나이보다 어린 이미지가 굳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박지빈은 최근 들어 빠르게 성장하며 '소년에서 청년으로' 거듭나고 있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박지빈이 1년 전만 해도 160㎝ 정도의 아담한 체형이었는데, 지금은 170㎝가 넘는다. 정말 몰라볼 정도로 자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키도 훌쩍 컸지만 얼굴 역시 예전보다 남자다워졌다. 이제는 가끔 수염도 보인다"면서 "많은 분들이 박지빈의 키에 궁금증 반 우려 반을 나타내셨는데, 지금 모습을 보면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성장판도 열려 있어서 많이 클 수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박지빈은 영화 '고래를 찾는 자전거'의 주연을 맡아 이문식과 훈훈한 부자 사이를 연기해, 내년 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트위터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팬과 직접 소통을 나누고 있다. 관계자는 "박지빈의 달라진 모습에 따라 '아역 배우'를 뛰어넘는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이다정 기자 anbi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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