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군면제 파문..또다른 정신질환 군면제 스타는?

n/a 2010. 11. 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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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그동안 정신질환으로 군면제를 받은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가수 김종서, 가수 출신 탤런트 신성우 등이 대표적이다. 모두 정신질환의 일종인 '성격장애'라는 독특한 사유로 면제 판정을 받았다.

성격장애는 주위의 사회환경과 협조가 안 되거나, 곤란할 때 성격이 손상을 입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불안정한 대인관계, 극단적인 정서변화와 충동적인 자기파괴 행위를 나타내는 장애이다.

지난 5월에는 비보이 9명이 정신분열증이라는 거짓 사유로 면제를 받는 등 병역법을 위반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가족들까지 속이는 완벽한 연기로 5등급(현역면제)과 4등급(공익요원)을 받아냈다.

이들은 "당시 어리석게도 군대를 가면 모든 걸 잃게 될 거라 생각했다.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해 충격을 줬다.

국회 국방위원회 이진삼(자유선진당) 의원이 지난달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연예인 4명, 운동선수 120명, 비보이 19명의 병역 면탈 행위가 적발됐으며, 이중 비보이 9명이 바로 정신병으로 위장했다.

이진삼 의원은 "비보이들은 정신병으로 위장하거나 고의로 어깨를 다치게 해 올해도 19명이 징집시기를 늦추거나 병역 등급을 낮춰 병역면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복무기간 단축과 출생률 감소 등으로 병역자원 수급 문제가 국방안보상의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데 유명인들이 고의로 병역면탈 행위를 자행하고 있음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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