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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세연 기자]가수 아이비가 정규 3집 마지막 무대에서 끝내 눈물을 펑펑 흘렸다.아이비는 1월 24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정규 3집 'I Be' 활동을 마감했다. 이날 아이비는 '눈물아 안녕'을 열창하며 눈물을 쏟아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해 10월 2년만에 컴백한 아이비는 팬들과 가요계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나 과거 불미스런 사건과 관련한 일부 악플러들의 도를 지나친 인신공격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지 못했다. 아이비는 지상파 방송에 보이지 않는 제약을 받으며 아쉬움을 남긴채 활동을 마치게 됐다.

이에 앞서 아이비는 23일 밤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유혹의 소나타'와 '눈물아 안녕' 등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아이비는 "2년 만에 무대에 돌아와 너무 행복했었다"고 활동을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죽어도 못보내'로 컴백한 2AM(조권 임슬옹 이창민 정진웅), '가슴이 차가운 남자'로 컴백한 트랙스(Trax, 제이킴 김정모), '체인지'(Change) 현아(feat. beast 용준형), '외톨이야' 씨앤블루(CNBLUE. 정용화 이종현 이정신 강민혁), '싸이렌' 은지원, '너 때문에' 애프터스쿨(가희 주연 정아 베카 유이 레이나 나나) 등이 출연했다.

또 '마젤토브'(Mazeltov) 제국의아이들(문준영 시완 Kevin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 '눈물아 안녕' 아이비(IVY), '원더우먼' 씨야 & 다비치 & 티아라, 'Not your girl' 레인보우(김재경 오승아 정윤혜 노을 김지숙 조현영 고우리), '희재 Part.2' 디셈버(DK, 윤혁), '처음처럼' 티아라(은정 지연 효민 보람 큐리 소연), '청춘' 틴틴파이브(이동우 김경식 홍록기 이웅호 표인봉), '해바라기' 가비앤제이(노시현 장희영 미스티), '자기 밖에' 슈, '사랑을 삼키다' 정석 등이 출연했다.

박세연 psyo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