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소년이여' 첫 무대, '모차르트 헤어 파격'

최은영 2009. 10. 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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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사진=방송캡처)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솔로앨범 두 번째 노래, '소년이여'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드래곤은 18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솔로앨범 후속곡 '소년이여'의 첫 무대를 선사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지드래곤은 후속곡 '소년이여'를 열창,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날 오전 지드래곤이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예고했던 기존 금발머리에 웨이브를 넣은,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를 연상케하는 헤어스타일도 팬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소년이여'는 열세 살의 어린 나이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지드래곤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노래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지드래곤은 '소년이여'의 무대를 펼치던 중 스페셜 퍼포먼스로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을 선보여 이목을 끌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이날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지드래곤이 후속곡 첫 무대를 선보인데 이어 샤이니가 신곡 '링딩동'으로 컴백하고, 카라가 굿바이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낳았다. 또 보이그룹 비스트와 엠블랙, 에프엑스, 태군, 티아라-초신성 등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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