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비행기 좌석배치 공개..또 '박규리 왕따설'

김민경 인턴기자 2011. 2. 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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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민경인턴기자]

↑ 일본 언론에서 보도한 카라 비행기 좌석(사진=유튜브 캡처)

인기그룹 카라의 일본 출국당시 비행기 좌석배치가 공개되며 '박규리 왕따설'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3일 일본 후지TV는 '카라 5인 촬영현장직격'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드라마 '우라카라' 촬영 차 일본행 비행기를 탄 카라 멤버들의 비행기 내 좌석배치도를 공개했다.

리더 박규리를 제외한 4명의 멤버들은 왼쪽부터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정니콜의 순으로 나란히 앉아있다. 박규리는 나머지 멤버들보다 두 줄 앞에 따로 앉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딱 봐도 박규리가 왕따를 당하고 있다", "파파라치 사진에서도 박규리만 무표정이었다"며 박규리 왕따설에 무게를 싣고 있다.

반면 "비행기 좌석은 배정된 것일 뿐"이라며, "네티즌과 일본 언론이 박규리를 왕따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하는 반응도 있다.

'박규리 왕따설'은 지난달 19일 카라 4명이 소속사DSP에 계약 해지 통보를 했을 때 리더 박규리만 제외되며 처음 제기됐다.

이날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전 남자아이돌 가수의 과거 인터뷰 캡처화면이 올라왔다. 2008년 Mnet에서 방송된 이 인터뷰에서 그는 "여자 5인조 아이돌 그룹 리더가 나머지 네 명에게 왕따를 당한다"고 말했다. 방송이나 인터뷰에서는 어깨동무를 하고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굴지만, 끝나면 다시 모르는 체한다는 것이다.

당시 일부 네티즌들은 "이 그룹이 카라다", "왕따 당하는 리더가 박규리"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당시 소속사와 카라 3인 측은 본 사태의 본질은 멤버들과 소속사와의 문제일 뿐, 멤버들 사이 문제가 결코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 2008년 Mnet에서 방송된 전 아이돌가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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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민경인턴기자 whit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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