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공개한 '우뢰매' 히로인 데일리 근황은?

뉴스엔 2011. 1. 1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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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현 기자]

심형래가 '우뢰매'의 히로인 데일리의 근황을 밝혔다.

1월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진행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김희철)에서 심형래는 "외계로 떠난 후에 만난 일이 없다"고 솔직히 대답했다.

심형래에 따르면 데일리 역할을 맡은 것은 천은경이라고 했다. 데일리 역할을 맡았던 이들을 모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또 외계에서 온 여전사로 등장했던 강리나 역시 성공했다고. 엄용수와 함께 영화 '변금련'에 출연했고 현재 화가가 됐다고 한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심형래 엄용수 김학래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코미디계의 대부들과 함께 하는 유쾌한 음악토크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전해졌다.

'행사의 달인' 엄용수가 체험한 엽기적인 행사, '국민바보' 심형래의 스캔들 비화, 코미디 삼총사가 밝히는 연예계 장수비결이 차례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정현 pch46@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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