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찬유' 후 CF 10편.."생활이 넉넉해지니 좋다"

2009. 8. 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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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홍정원 기자]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SBS '찬란한 유산'(찬유)의 주역 한효주가 자신의 몸값이 높아졌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효주는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찬란한 유산' 후 CF 10편을 하게 됐다는 리포터 조영구의 언급에 "옛날엔 할 수 있는 일이 이만큼이었는데 지금은 많아져 기분 좋다. 생활이 넉넉해지니 좋다"고 말했다.

한효주는 이에 앞서 O, X로 대답하는 코너에서 '1년 전보다 CF 출연료가 올랐다'는 질문에 O라고 답했다.

한효주는 이어 "('찬란한 유산') 시청률이 47%로 올랐을 때 놀랐다. 앞으로 이만큼 또 오를 수 있을까 생각하니 부담감이 있었지만 자신감도 생겼다"며 "'찬란한 유산'으로 많은 걸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효주는 또 "올해 연기상 하나 정도는 받고 싶다"며 "예전엔 나한테 능력이 없나 보다 생각했다. 촬영 가야 하는데 카메라 앞에 서는 게 무서웠다"고 고백한 뒤 "김해숙 선생님이 공포증을 이겨내면 넌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 거라 조언해줬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효주는 '찬란한 유산'으로 일약 국민적 배우로 자리매김했다.홍정원 wma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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