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연예인같은 일반인 영숙이 등장에 문의 빗발쳐

2008. 5. 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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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예나 기자]'영숙아' 코너에 등장한 일반인 영숙이가 흡사 연예인 같은 외모와 매력을 지니고 있어 그녀의 정체를 묻는 네티즌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영숙아' 코너에 일반인 자격으로 등장한 영숙이가 도대체 누구냐는 질문이 쇄도하고 있다.

'웃찾사'는 공개코미디 프로그램 특성상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개그를 진행한다. 이날 역시 관객 중 한명이 무대 위로 올라와서 직접 코너에 참여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평소 여자연예인들이 출연했던 것에 반해'영숙아'코너에서는 무대 아래에 자리한 관객석에서 일반인 영숙이가 등장했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영숙이가 출연했음에도 방송이 나간 후 반응은 대단히 뜨거웠다. '웃찾사' 시청자게시판에는 "오늘 영숙이 일반인 맞나요? 연예인 같던데", "그 여성분 프로필이나 미니홈피 알 수 있나요?", "오늘 영숙이 좀 짱인듯. 많은 남자의 마음을 뺏어간듯한. 나 또한ㅋㅋ", "오늘 나온 영숙이 고정출연 시켜주세요", "오늘 나온 영숙이가 도대체 누군가요? 예쁘시던데 연예인은 아닌 것 같고" 등의 글들이 올라와있으며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전진과 탤런트 전원주가 깜짝 출연해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김예나 doraemon22@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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