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굴욕' 승연-효린, 넘어지고 신발까지 벗겨져

이경남 2011. 2. 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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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이경남 기자] 카라 한승연이 '꽈당승연' 무대를 재연출해 웃음을 선사했다.

2일 방송된 SBS 설특집 '아이돌의 제왕'에서는 태국 파타야에 모인 남녀 아이돌 18명이 댄스배틀과 게임 등을 통해 킹과 퀸을 가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승연은 섹시한 무대의상과 안무로 남성 출연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의욕이 넘친 나머지 과한 열정적으로 춤을 추다 중심을 잃고 자리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이에 MC들은 "꽈당승연을 재연출하는 것이냐"고 놀려 한승연에게 굴욕을 안겼다. 특히 "이쯤에서 마무리하자"는 김제동의 제안에 화들짝 놀라며 울상을 짓는 한승연의 모습에 촬영장이 일순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마치 물고기를 연상시키는 듯한 시크릿 한선화의 털기춤과 관능적인 댄스를 선보이다 엄지발가락이 구두 밖으로 튀어나와 다급하게 댄스를 멈춰야했던 시스타 효린 등 연이은 걸그룹 멤버들의 댄스 굴욕에 촬영장이 초토화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PM 찬성-닉쿤 샤이니 민호-온유 슈퍼주니어 은혁-동해 빅뱅 승리 카라 한승연-구하라 애프터스쿨 유이-리지 에프엑스 크리스탈 시크릿 한선화 시스타 효린 티아라 효민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사진 = SBS '아이돌의 제왕' 화면 캡처

이경남 기자 kn040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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