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호' 능가한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의 진실은?

장치선 기자 2010. 7. 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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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장치선 기자] 일본 우키시마호 폭발사건의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일본 우키시마호 폭발사건의 자세한 내막이 공개됐다.

'우키시마호' 폭발사건이 해양사고 중 가장 큰 인명피해를 낸 것으로 알려진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보다 더 큰 인명피해를 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키시마호 침몰사건의 피해자는 대부분 한국인이였으며, 1945년 해방 직후 일본에 강제징용으로 끌려간 한국인들이 다수 있었다는 것이다.

우키시마호 침몰을 둘러싸고 당시 일본 측은 미군이 설치한 기뢰에 의한 폭발이라고 발표했지만 이후 다른 의혹들이 제기됐다. 한국인 노동자들이 일본의 군사 비밀을 발설할 것을 우려한 일본 정부의 자작극이라는 주장이었다. 실제로 한국 노동자들이 일본 군사시설 건축에 이용된 바 있다.

또한 우키시마호 폭발 직전 일본 승무원들이 한국 노동자들을 선내로 들여보내고 탈출을 시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 =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화면 캡처장치선 기자 charity@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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