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넘버원' 소지섭 목욕신 시청자 홀렸다! 김하늘 윤계상도 한번씩 벗었다

입력 2010. 8. 26. 12:05 수정 2010. 8. 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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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현 기자]

'로드넘버원'이 처음 시청자의 주목을 받은 것은 모유수유 장면이다. 석양에 붉게 물든 진료실을 배경으로 아기에게 빈 젖을 물린 김수연의 모습은 모성애를 가득 담고 이었다. 이후 배우들의 노출은 계속됐다.

8월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극본 한지훈/연출 이장수 김진민) 19회에서 고향 마을에서 재회한 이장우(소지섭 분)와 김수연(김하늘 분)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장우의 목욕신이 이어졌다. 소지섭의 모습이 멋졌다는 것이 네티즌의 반응이다.

노출장면은 화제를 낳았다. 소위 '솜틀집 베드신' 혹은 '전투 베드신'으로 불리는 장면에서 이장우와 김수연의 사랑은 격정적으로 표현됐다. 김수연은 자신의 모습을 이장우에 각인시려는 듯 자신의 벗은 뒷모습을 공개했다. 화제가 됐다.

한동안 큰 노출 없이 이어졌던 노출 장면은 이장우와 김수연이 재회하면서 다시 시작됐다. 병원으로 후송된 이장우는 김수연과 만났다. 함께 데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김수연의 상의탈의가 이어졌고 또 다시 이장우와 키스신이 벌어졌다.

계속되는 노출에 대해 시청자의 반응은 엇갈렸다. "갑작스런 키스신 베드신에 보기 불편했다"는 반응과 "사랑의 표현이 아름다웠다"는 반응이다. 한편 병원으로 후송된 신태호(윤계상)가 주사를 맞는 과정에서 엉덩이 노출이 이뤄지기도 했다.

(사진=MBC)

박정현 pch46@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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