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잃은 소지섭의 슬픈 브이라인
|
|
소지섭의 '슬픈 브이라인'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6월 절친인 박용하를 잃은 소지섭의 최근 화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타일은 여전히 멋진데, 너무 마른 듯하다" "소지섭 맞아? 딴 사람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옆 모습이 완벽한 브이라인인데, 어딘가 슬퍼보인다"는 팬들도 있다.
이 사진들은 '신원 파렌하이트'의 모델인 소지섭이 가을 제품을 알리기 위해 촬영한 것. 김재원 사진작가와 함께 서울 강남의 915스튜디오 등에서 이틀에 걸쳐 작업을 했다.
지난해 드라마 '로드 넘버원'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한 소지섭은 고된 촬영에 살이 계속 빠졌다. 그 '덕분'에 데뷔 이후 가장 많이 얼굴 살이 빠지면서, 날렵한 '완벽 브이라인'이 완성된 것.
그러나 지난 6월 박용하의 장례식장을 3일 내내 지키며 친구를 차마 떠나보내지 못해 목놓아 울던 소지섭의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은 소지섭의 깡마른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이 절로 든다는 평. '소간지(멋진 스타일을 자랑하는 소지섭을 부르는 팬들의 애칭)답게 화보 한컷 한컷이 그림"이라는 칭찬과 함께, "친구를 떠나보낸 슬픔을 씩씩하게 이겨내고 활발하게 활동하기 바란다"는 등의 격려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 scnewsrank > ▲ 순풍 산부인과 김성은, "미달이 꼬리표 떼려고 대대적 성형!" 최초공개
▲ 김탁구 유진의 도발 상의벗고, 망사입고
▲ 손예진, 네덜란드 여행 사진 깜짝 공개 "시크-깜찍-청순 다 갖췄네!"
▲ 대선배 서인영, 가희에게 "언니" 꼬리내려... 서열정리 일단락?
▲ [Another One] 꽃미남 원빈의 또 다른 얼굴 / 유진 란제리룩 섹시화보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