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잃은 소지섭의 슬픈 브이라인

2010. 8. 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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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은 최근 화보에서 데뷔 이후 최고로 마른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 사진제공=신원파렌하이트 >

◇부쩍 살이 빠진 듯한 소지섭.

 소지섭의 '슬픈 브이라인'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6월 절친인 박용하를 잃은 소지섭의 최근 화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타일은 여전히 멋진데, 너무 마른 듯하다" "소지섭 맞아? 딴 사람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옆 모습이 완벽한 브이라인인데, 어딘가 슬퍼보인다"는 팬들도 있다.

 이 사진들은 '신원 파렌하이트'의 모델인 소지섭이 가을 제품을 알리기 위해 촬영한 것. 김재원 사진작가와 함께 서울 강남의 915스튜디오 등에서 이틀에 걸쳐 작업을 했다.

 지난해 드라마 '로드 넘버원' 촬영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한 소지섭은 고된 촬영에 살이 계속 빠졌다. 그 '덕분'에 데뷔 이후 가장 많이 얼굴 살이 빠지면서, 날렵한 '완벽 브이라인'이 완성된 것.

 그러나 지난 6월 박용하의 장례식장을 3일 내내 지키며 친구를 차마 떠나보내지 못해 목놓아 울던 소지섭의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은 소지섭의 깡마른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이 절로 든다는 평. '소간지(멋진 스타일을 자랑하는 소지섭을 부르는 팬들의 애칭)답게 화보 한컷 한컷이 그림"이라는 칭찬과 함께, "친구를 떠나보낸 슬픔을 씩씩하게 이겨내고 활발하게 활동하기 바란다"는 등의 격려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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