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학중 윤상, 탤런트 아내 심혜진과 네살배기 아들 공개

2008. 11. 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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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이 아내 심혜진을 비롯한 가족을 공개했다.

윤상은 최근 촬영된 MBC '네버엔딩스토리'를 통해 한 여자의 남편으로, 네살배기 아빠로 그리고 유학생 뮤지션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윤상은 2002년 전격 결혼 발표와 함께 노총각 4인방 동지인 윤종신, 김현철, 이현우로부터 당당히 탈출했다. 당시 윤상의 결혼소식 보다 더 화제가 된 것은 아내인 심혜진이었다. 윤상의 부인 심혜진은 SBS 드라마 '모델', '파트너'에 출연했고 류시원과 함께 SBS 인기가요를 진행하며 각종 CF, 뮤직비디오 참여로 주목받은 신예스타였다.

그러나 1998년 윤상의 '언제나 그랬듯이' 뮤직비디오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면서 윤상과의 인연을 만들었다. 결국 윤상은 7살 연하의 심혜진과 4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면서 연예계에 화제를 뿌렸다.

결혼과 함께 미국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하게 된 윤상 부부는 2년 만에 아들 찬영이를 얻었다.

윤상을 찾은 '네버엔딩스토리'는 윤상의 지인들의 영상 메시지도 공개했다. 윤종신은 "나 아직 가수 생활하니깐 빨리 와서 곡 좀 써달라"고 요청했고 유희열은 "윤상의 노래는 내게 교과서다.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오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강수지는 방송을 통해 "내게 잊을 수 없는 은인이다"며 "옛날에 녹음하다가 참 많이 울었다. 작업 내내 너무 긴장되게 했다"고 털어놨다. 동방신기는 "한국 대중음악계에 최고의 선배다. 윤상이 만들어 준 '이제 막 시작된 이야기' 덕분에 우리 음악을 사랑해주는 팬 층이 더 넓어졌다"고 밝혔다.

방송은 5일.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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