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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H.O.T. 출신 장우혁이 UFO(미확인비행물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직접 촬영한 영상과 목격담을 공개했다.

장우혁은 1월1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와 인터뷰를 갖고 자신이 촬영한 동영상과 함께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장우혁은 "양재쪽에서 운동을 하고 가는 길이었는데 그날 낮에 보름달이 뜰거라는 뉴스를 봤던게 기억나 동영상으로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봤는데 뭔가 쑥 지나갔다. '갑자기 이게 뭐지?'했는데 뭔가가 함께 찍혔다"며 핸드폰으로 촬영했던 영상을 보여줬다.

화면 위쪽에는 하얀 물체가 보였고 이 물체는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였다.

장우혁은 "보름달도 육안으로는 굉장히 컸는데 영상으로는 작게 보인다"며 "근데 이 UFO는 영상으로 이 정도 불빛이면 실제로 굉장히 물체가 큰거다. 속도가 엄청났다"고 설명했다.

장우혁은 지난해 10월 이 영상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직접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장우혁이 올린 15초 분량의 영상을 보면 8,9초대 사이에 영상 맨 윗 부분 중앙에 자그마한 불빛이 나타났다 1초도 안되는 시간에 순식간에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영국, 뉴질랜드 현지 취재를 통해 최근 세계 각국의 UFO 파일공개를 계기로 다시 뜨거운 관심이 일고 있는 UFO의 실체에 대해 공개했다.

이민지 oi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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