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조권 깝댄스 공개 "이런 모습 처음이야"

뉴스엔 2010. 11. 1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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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지윤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깝 댄스를 깜짝 선보였다.

수영은 11월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조권보다 더한 깝의 원조는 유리"라고 폭로했다. 수영은 유리가 처음 엄청난 경쟁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됐을 때 본 댄스는 지금의 이미지와 정반대였다고 밝혔다.

수영은 "한 번은 연습생이었던 유리가 이정현의 노래에 맞춰 아주 특이한 춤을 현란하게 추었는데 조권 못지않은 깝을 보여줘 무척이나 놀랐다"고 떠올렸다.

이를 듣고있던 MC 유재석은 즉석에서 유리에게 그때 추었던 춤을 부탁했고 쑥스러워 하던 유리는 노래가 나오자 갑자기 돌변하며 깝댄스를 선보였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한지윤 trust@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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