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첫키스 17세 때" vs 빅토리아 "2년간 사귄 남친有" 솔직고백

2010. 9. 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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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지윤 기자]

닉쿤과 빅토리아가 서로의 과거를 듣고 아리송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9월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아담부부' 조권, 가인 커플과 '쿤토리아' 부부 닉쿤, 빅토리아 커플의 부부동반 모임이 그려졌다.

이날 빅토리아는 "남자친구가 있었냐"는 질문에 "대학교 때"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빅토리아는 "2년 정도 사귀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어진 '손은 잡아봤냐' 등의 질문에 닉쿤은 복잡한 표정을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닉쿤은 "17세 때 태국 파타야에서 엄마랑 일하러 갔다가 첫키스를 했다"고 깜짝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 빅토리아는 "서로서로 진지하게 이야기 못하는 질문이다. 도와주려고 물은 것 같다"고 뭔가 아쉬운 듯 속내를 털어놨다. 닉쿤 역시 "솔직히 그런 거 싫어한다. 다른 사람 앞에서 부인 과거 알고 싶진 않지만 직접 물어보지 않는다. 그래서 아쉬웠다. 단 둘이 있었을 때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닉쿤은 스케줄 때문에 자리를 일찍 떠난 빅토리아를 가리켜 "진심으로 슬펐다"며 "차 까지 데려다주고 그때 이야기 하면서 분위가 달랐다. 조금 더 진짜 커플된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김지윤 jun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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