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배선영 기자]
MBC '
무한도전' 멤버들의 식객 프로젝트가 재석팀의 승리로 2번째 승부를 마감했다.
11월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재석팀(유재석, 정형돈,
정준하)과 명수팀(
박명수,
노홍철, 길(리쌍))의 2번째 요리 승부가 열렸다.
이날 재석팀은 민어전, 죽통밥, 묵은지김치찜(정준하), 숯불떡갈비(유재석) 등 4가지 요리를 선보였으며 명수팀은 호박타락죽(길), 단군신화전(노홍철), 김치인삼떡갈비(박명수), 해물신선로, 김치셔벗(길) 등 5가지 요리를 선보였다.
두팀의 요리는 이정섭, 진미령,
이혜정, 홍진경 등 4사람의 심사위원이 평가했다. 심사위원은 재료선택(40%), 위생(20%), 맛의 조화(40%) 항목으로 이들 두 팀의 요리를 평했으며, 심사위원의 평가는 두팀의 상호평가와 합산해 점수를 매겼다.
먼저 이정섭은 재석팀에 70점(100점 만점) 명수팀 65점을 줬으며, 이혜정은 재석팀에 90점의 높은 점수를, 명수팀 역시 85점을 줬다. 다소 깐깐한 심사위원이었던 진미령은 재석팀에는 88점의 무난함 점수를 줬지만 명수팀에는 67점으로 낮은 점수를 선사, 절망감을 안겨줬다.
반전은 홍진경의 점수. 홍진경은 명수팀의 요리를 맛보며 극찬을 마다하지 않았지만 정작 점수는 재석팀이 84점, 명수팀에 82점을 줘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상대팀 평가 역시 반전이었다. 명수팀은 재석팀에게 58점의 낮은 점수를 주며 반전을 꿈꿨지만 정작 재석팀이 명수팀에 더 낮은 점수인 33점을 선사하며 승부를 굳힌 것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40점도 안되는 낮은 점수를 받은 명수팀 아래로 LOSER(루저)라는 자막이 나갔다.
최근 KBS 2TV '미녀들의 수다'(미수다)의 루저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등장한 루저 자막은 어느새 유행어가 돼버린 루저열풍을 다시금 증명한 사례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오는 21일 방송부터 뉴욕편을 방송한다. 이들 멤버들은 뉴욕에서 만난 외국인들에게 한국전통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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