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초특급 까메오 인맥도 화제

입력 2008. 4. 18. 11:12 수정 2008. 4. 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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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가운데 13회에는 주인공들간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긴장감을 유발시켰다.

이효리, 전도연, 강혜정, 이서진, 김민준 등 내노라하는 스타들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깜짝 재미를 주기도 하는 '온에어' 13회에는 개그맨 정찬우가 '코믹 점쟁이'로 출연해 폭소를 유발시켰다.

이처럼 극의 재미를 더해주는 카메오 출연은 '온에어' 신우철 감독과 김은숙 작가의 인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시연은 신우철 감독과 친분이 두터우며 이천희는 김은숙 작가의 학교후배다.

또한 SBS드라마 '연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서진과 전도연은 이들의 까메오 요청에 흔쾌히 승락하기도 했다.

김민준은 '외과의사 봉달희'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이범수와의 친분으로, 이효리.강혜정.엄지원은 송윤아와의 친분으로 '온에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이같은 초특급 까메오에 대한 인맥도가 '온에어' 게시판에 게재되면서 시청자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드림하우스의 이혜경 대표로 출연중인 홍지민이 김하늘에 이어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온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했다.홍지민은 "방송 경험이 많지 않은 제가 이렇게 근사한작품에 훌륭한스텝분들과 멋진배우들과 좋은 캐릭터의 역활로 사랑받고 있다니 너무 감격스럽다"며 "아직은 부족한 것이 많지만 앞으로 하루하루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구수한 사투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지민은 오버스럽지 않은 코믹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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