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전등화

이정훈 2011. 3. 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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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가 오리온그룹의 강남 부동산과 고가 미술품 거래를 통한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포착, 그룹 임직원과 갤러리 대표 등 관련자들을 곧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지난 22일 오리온그룹의 `편법 지분 취득' 의혹과 관련, 본사와 계열사를 등 8~9곳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 문배동 오리온그룹 본사. 2011.3.23

uwg8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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