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최저가 전기차 나오나'

2011. 7. 1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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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독일 연구팀이 '저렴한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다고 최근 독일 영문 매체 더로컬 등 외신들이 전했다.

현재 출시된 전기차 대부분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고가인 점을 감안해 독일 뮌헨공과대학교 연구팀은 소비자 부담을 덜어줄 저렴한 전기차를 개발 중이다.

지난주 첫 실험 주행까지 한 이 전기차의 이름은 뮤트(Mute).

아직은 프로토타입이지만, 오는 9월 독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처음 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될 때쯤 뮤트는 한번의 충전으로 최소 100km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시속 120km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뮤트는 길이 3.5m, 무게 400kg으로 아직 정확한 판매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가벼운 무게에 비례해 낮게 책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뮤트 개발 프로젝트에는 대학 직원 20여명과 학생 200여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공학 교수 마르쿠스 리엔캄프는 "가벼운 무게는 전기차의 필수"라며 "무게가 더 나갈 수록 같은 거리에 더 높은 전기 용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tender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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