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람보르기니 "배달중 낭떠러지로.."
박소연 입력 2009. 7. 18. 18:10 수정 2009. 7. 19. 00:51
5억원을 호가하는 람보르기니가 배달 중 대파된 사건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이 비운의 람보르기니 LP640(Lamborghini Murcilago LP640)는 지난달 12일 경북 김천에서 구미로 향하던 중 NF쏘나타가 탁송차를 받으면서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을 두고 아이디 ls****의 한 네티즌은 "쏘나타 운전자는 인생 망친 겁니다"라며 "대물보험 담보를 얼마로 들었느냐가 중요한데 많아야 1억 가입했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신형 람보르기니 무르스엘라고 LP640은 4억9000만원 정도이며 등록비까지 포함할 경우 5억 40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0억 짜리 황소, 슈퍼카 '람보르기니'
- "불륜은 맞지만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납득불가 아내의 해명 - 아시아경제
- "몸만 가면 된다"는 호캉스 옛말…칫솔 샴푸 다 챙겨가세요 - 아시아경제
- "사망자 1000여 명…걷잡을 수 없는 수준" 질병 확산 비상 걸린 미주 - 아시아경제
- "6명이 치킨 1마리만 시키더니 또 왔어요"…식당 사장 '분통' - 아시아경제
- "링거 맞으며 밥해요…온몸이 다 고장 난 거죠" 서울대 '천원 학식'의 그늘 - 아시아경제
- "한국 없으면 안돼" 외치는 전세계 어부들…이유 있었네[궁금증연구소] - 아시아경제
- "가장 맛있을 때 먹이려고"…딸 직장에 방어회 썰어온 아버지 '감동' - 아시아경제
- 김경율 “대통령실만 기다리다…지지율 바닥 밑 지하실까지” - 아시아경제
- "어른들이 숙연해지네"…어린이집 킥보드·자전거 주차클래스 '감탄'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