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추정 사진 인터넷 유출
[머니투데이 김성지기자][스마트메딕 "4세대 LTE용인듯"...안테나 부분에서 아이폰4와 차이보여]
'아이폰5'로 추정되는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스마트폰 전문사이트 스마트폰메딕(smartphonemedic)의 5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믿을 만한 곳에서 아이폰5 혹은 아이폰4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버전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의 골조사진을 확보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4장의 사진에는 '아이폰5' 추정제품의 상·하단부 및 좌·우측의 모습이 자세하게 나타나 있다.
↑아이폰5나 아이폰4의 CDMA 제품으로 추정되는 사진. 사진은 제품의 추측과 좌측 모습 ⓒGSMArena 홈페이지 |
사진속 제품과 아이폰4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안테나 부분이다. 스마트폰메딕은 "아이폰4에는 안테나를 분리시키는 검은 밴드가 3개였던 것에 비해 이 사진에는 4개의 밴드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새 디자인은 아이폰4에서 있었던 안테나관련 이슈를 잠재우기 위한 조치인지 새로운 장기진화(LTE)네트워크를 위한 조치인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LTE란 3세대(3G)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진화기술인 롱텀에볼루션(Long Term Evolution)의 약자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이다.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보다 전송속도가 12배 이상 빠르기 때문에 고용량 데이터를 무선으로 빠르게 송수신할 수 있다.
↑아이폰5나 아이폰4의 CDMA 제품으로 추정되는 사진. 사진은 제품의 상당부와 하단부 ⓒGSMArena 홈페이지 |
한편 하단부와 오른쪽 측면의 디자인은 아이폰4와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검은 밴드의 자리, 심(SIM)카드 위치, 마이크와 스피커 위치까지 아이폰4와 똑같다. 그러나 오른쪽 윗부분에는 아이폰4에 없었던 검은밴드가 하나 있는데 스마트폰메딕은 이점이 매우 흥미롭다고 말한다.
이어 "검은 밴드가 하나 더 있다는 것은 심카드 슬롯 자리를 남겨뒀다는 말인데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것이 버라이즌 네트워크를 위한 디자인이라면 이 스마트폰은 세계 판매용 아이폰이거나 듀얼모드 아이폰, 혹은 LTE아이폰이라는 얘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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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지기자 petri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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