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싯돌, 가스없다~"..이게 바로 '디지털 라이터'

2010. 10. 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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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나 부싯돌 없이 불을 댕기는 '별난 라이터' 가 등장했다. '에코라이프' 라는 이름의 이 라이터는 전기를 원료로 쓴다. 그래서 라이터 사용시 이산화탄소가 생기지 않는다. 바람이 불어도 불붙이는데 지장이 없다. 마이크로프로세서로 미세전력을 컨트롤하며, 전기출력을 통해 발열코일을 가열해 점화한다. 그래서 디지털라이터라는 명칭이 어울린다.

가스나 오일의 주입과 부싯돌 교체 등 번거로운 일대신 충전해줘야 쓴다. 충전은 기존에 사용하던 TTA 인증 가정용 휴대폰 충전기나 USB로도 가능하다. 가정용 충전기를 통한 충전은 약 1시간 정도 걸린다. 완충시 200회 정도 사용한다. 폭발 위험이 없는 리튬폴리머 전지인데, 10만 번까지 사용 가능하다.

무게 34g, 두께 8mm 휴대형이다. 윗부분에 백라이트 LED가 있어서 비상조명으로도 쓴다. 상품가격 4만5천원이지만 얼리어답터 상품 쇼핑몰 SHOOP( )에서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김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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