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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즉문즉답] 미디어부처개편 논의, '합의제 확대'와 '독임제 확대' 논쟁 합의제 통합론에 "진흥 어려워" vs "진흥 지체된 적 없어" 방통위 독주? 폐지 아닌 보완 필요… 합의제 가치는 '유효' [미디어오늘 ] '합의제'인가, '독임제'인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미디어 기구 개편을 둘러싼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디어 기구와 관련한

이종규 | 저널리즘책무실장 대통령실이 ‘쌍방향 브리핑’ 생중계를 시작한 지 한달이 지났다. 지난달 24일 첫 브리핑 생중계를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거였다. ‘이제 ‘대통령실 관계자’발 기사가 많이 줄겠구나.’ 익명 취재원 남발은 한국 언론의 고질병 중 하나로 꼽힌다. 기사를 읽다 보면, 정체불명의 ‘관계자’가 무수히 등장한다. 익명 보도 관행

[이영광 기자] 최근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들 사이에 이른바 키 크는 주사로 알려진 성장 호르몬 주사가 유행이라고 한다. 성장 호르몬 주사는 질병으로 인해 성장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을 치료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질병으로 보이지 않는 아이도 맞고 있다. 괜찮은 걸까? 지난 18일 방송된 KBS 1TV <추적60분>에서는 '키 크는 주사 열풍–누구를 위한

[유건식의 미디어 이슈] [미디어오늘 ] 넷플릭스는 올해 2분기에 매출 111억 달러(약 15조 3400억 원)와 영업이익 38억 달러(약 5조 2500억 원)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고, 2023년 3분기부터 연속 10번째 분기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6조 6800억 원의 78% 수준이다. 넷플릭스

[이영광 기자] 지난 11일 뉴스타파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SPC 빵공장의 죽음>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엎로드 했다. KBO 팬들의 분노 이야기로 시작한 이 다큐는 2022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SPC의 산업 재해에 대한 원인을 추적했다. 취재 이야기가 궁금해 지난 22일 서울 충무로역 근처 뉴스타파 함께센터에서 SPC의 산업 재해를 취재하고 다큐 연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