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망치는 7가지 습관
외모의 50%는 피부가 결정한다고 할 만큼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건 피부다. 피부가 맑고 깨끗하면 일단 예쁘게 보인다. 이렇게 '중요한' 피부는 의외로 생활 속에서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백옥같은 피부를 귤껍질처럼 만드는 7가지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1. 피지를 짠다.
코와 뺨에 피지가 있다고 손톱으로 짜면 모공이 넓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삼가도록 한다. 갈색으로 손톱자국이 남는 건 물론, 모공에 자극을 가하게 되면 모공 벽이 각질세포로 더욱 두꺼워진다. 그러다 보면 여드름이 안 나도 피부는 귤껍질처럼 된다.
2. 화장을 안 지운 채 잔다.
화장을 안 지운 채 자는 것만큼 나쁜 건 없다. 마찬가지로 화장을 장시간 지우지 않는 것도 피부에 안좋다. 따라서 화장을 고치기만 할게 아니라 점심 때쯤 한번 깨끗이 씻어낸 뒤 다시 화장을 하는 게 낫다. 그도 안되면 화장을 고칠 때 수건으로 살짝 지워내고 찬수건을 잠시 올렸다 고친다.
3. 땀이 났을 때 즉시 안 씻는다.
모공 안에 먼지 등이 끼여 있으면 모공이 탄력을 잃을 뿐 아니라 염증도 일어나기 쉽다. 땀이 났다면 즉시 씻는 습관을 들이자.
4. 얼굴을 자꾸 만진다.
깨끗하지 못한 손으로 자꾸 만지는 것은 염증을 부르 행동이다. 아무리 깨끗한 손이라도 해도 손을 얼굴에 가져가지 않는 습관을 들이자.
5. 밤을 새운다.
밤을 새우면 피부는 수분을 잃고 얼굴이 바짝바짝 마르게 되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걸 금새 느낄 수 있다. 그러면서 피지분비는 더욱 많아지므로 피부가 번들거리고 여드름은 악화된다.
6.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다.
영양부족으로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면 탄력을 잃게 된다. 더불어 모공은 더욱 넓어보인다. 고른 영양섭취로 피부 건강을 지키자.
7. 스크럽제를 자주 사용한다.
스크럽제를 너무 자주 사용하거나 너무 세게 문지르는 경우 피부를 자세히 보면 스크레치 투성이다. 또한 과도한 스크럽제 사용은 피부에 각질을 유발한다.
↑ [조선일보]조선일보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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