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길 거슬러 오르는 연곡천의 황어

유형재 2011. 4. 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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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산란을 위해 하천 상류로 회귀하는 황어들이 25일 강원 강릉시 연곡천의 보(洑)에서 계곡을 거슬러 오르기 위해 힘찬 점프를 하고 있다.

황어는 맑은 강에서 부화해 생의 대부분을 바다에서 지내다 산란기인 3, 4월 자기가 태어난 강으로 다시 돌아와 강바닥의 자갈밭이나 모래밭에 알을 낳는 회귀성 어종이다. 2011.4.25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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