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큰 건 처음"..美 '괴물 금붕어' 잡혀
최근 미국에서는 성인 머리크기에 달하는 크기의 거대한 '괴물 금붕어'가 잡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미 CBS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에서 잡힌 이 금붕어는 몸의 생김새와 색깔이 여느 금붕어와 다르지 않지만, 몸집은 일반 금붕어의 수 배에 달한다.
금붕어를 잡은 여성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 이 물고기를 잡아 올렸을 때에는 그저 호수에 가라앉아있는 쓰레기를 건진 것으로 착각했다"면서 "잡고 보니 엄청나게 큰 금붕어여서 놀랐다"고 말했다.
여성과 함께 낚시를 한 이들은 "인근 수조에서 키워지던 금붕어가 하수구에 버려진 뒤 호수까지 흘러나온 것 같다"며 "이렇게 몸집이 큰 금붕어는 본 적이 없다"고 눈을 떼지 못했다.
금붕어를 낚은 여성은 "고기가 그물망에 넣어 가지고 갈 수 없을 만큼 커서 호수에 다시 풀어줬다"고 말했다.
< 디지털뉴스팀 >
경향신문 '오늘의 핫뉴스'
▶ "결혼·이혼 숨겨야 했던 여자의 고통"…이지아 동정론
▶ 서태지, 재산 수백억대… 이지아가 받을 금액은?
▶ '무한도전'의 기부금 줬다뺏어 주식투자
▶ "오세훈·김문수, 출마는 박근혜에 대한 하극상"
▶ 현빈, 신병훈련 끝…이제 595일 남았다
▶ 스마트폰 시대 '사라지는 10가지' 시계,디카…
공식 SNS 계정 [경향 트위터][미투데이][페이스북][세상과 경향의 소통 Khross]-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디터의 창]윤 대통령, 불행한 퇴장을 향한 빌드업을 하고 있다
- [속보] 윤 대통령, 한동훈 사퇴 요구 묻자 “오해 있었다”
- ‘♥10세 연하’ 한예슬, 혼인신고 후 근황 “유부월드 입성”
- 이재명 “얼마나 간이 부었으면···검사인지 깡패인지 알 수 없다”
- 대구 경찰서 옥상서 20대 직원 추락사
- 조국혁신당, ‘일본 라인 탈취 사태’에 “윤 대통령, 어느 나라 대통령이냐”
- 인감증명서 도입 110년 만에…9월30일부터 일부 온라인 발급 가능해져
- 국민의힘 이양수 “윤 대통령 장모 가석방, 정경심 가석방과 유사하게 처리”
- 동부간선지하도로 실시계획 승인…올 하반기 착공·2029년 개통
- 서울시향 협연자, 공연 전날 교체 결정···손열음→힐러리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