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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가슴 부위에 하트 문양이 선명하게 새겨진 아기 황제펭귄 한 마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펭귄의 모습을 촬영한 다큐멘터리 제작자 수 플러드는 "북극과 남극 지방을 30번 넘게 다녀봤지만 하트 문양 털을 가진 펭귄을 본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 英 데일리 메일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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