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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한덕수 무소속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비슷한 수준의 지지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를 상대로 한 후보는 40%, 김 후보는 3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도 이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30% 가까운 지지율을 기록하며 선거비용 보전을 위한 지지율

[앵커] JTBC 여론조사 결과를 류정화 기자와 좀 더 짚어드리겠습니다. 류 기자, 28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 남은 변수가 궁금한데 어떤 게 영향을 줄지도 물어봤죠? [기자] 네. 이번 대선에서 가장 큰 영향을 줄 요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34%, 3명 중 1명이 이재명 후보의 대법원 판결을 꼽았습니다. 미국과의 통상협상, 반

[앵커] JTBC는 반 이재명 구호를 내건 이른바 '반 이재명 빅텐트'에 동의하는지도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3%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조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한덕수 전 총리는 각자 자신을 중심으로 '반 이재명 빅텐트'를 쳐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물론 이낙연 전 총리 등까지 거론하며 함께 하자고 주

[앵커] 지금부터는 JTBC가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자 대결에서 어떤 후보와 만나든 크게 앞서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또 범보수 단일후보로는 한덕수 후보가 23%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먼저 최규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JTBC가 지난 4~5일 전국 성인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오늘 보도합니다. 지난 3일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를 대선 후보로 확정지은 다음 날부터 이틀간 실시한 것으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직을 내려놓고 지난 2일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어 단일화 이슈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점입니다. 보수 후보가 단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