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야 강아지야?"..中 '애완견 코스프레' 확산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1. 7. 3. 11:49 수정 2012. 4. 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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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는 애완견을 다른 동물들의 모습으로 분장시키는 취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일 이같이 전하며 한 콘테스트에 출전한 '판다 푸들'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에 등장한 푸들은 눈 주위 검은 반점부터 두리뭉실한 얼굴까지 영락없는 새끼 판다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 개는 '애완견 팬시 드레스' 콘테스트에 출전하기 위해 이처럼 분장했다. 판다로 변신하기까지는 무려 8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같은 '애완견 코스프레'가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판다 푸들과 함께 소개된 다른 사진들에서는 말·낙타·미식축구 선수 등으로 변신한 강아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를 두고 인터넷에서는 "애완견 주인들은 즐거움을 느낄지 모르지만 정작 개는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고 반대하는 측과 "오히려 사랑스러워 보인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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