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카라 '일본촬영 마치고 귀국'

뉴스엔 2011. 2. 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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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뉴스엔 정유진 기자]

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 등 5인조 걸그룹 카라가 2월 26일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소속사에 계약해지 통보를 한 카라 3인(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측이 최근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 소송을 낸 상태이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카라 멤버 5인이 이번 주까지 일본에서 촬영한 뒤 일단 한국으로 귀국했다 오는 3월 초순 다시 일본에서 마지막 3회분 촬영을 속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3월 카라의 일본 새 싱글 발매 이후 활동 여부는 묘연한 상태다. 태진아 가수협회장이 중재에 나서면서 다소 진정국면에 들어섰지만 양 측은 아직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한편 카라 박규리는 2월 27일 무대인사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박규리는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 CGV 강변, 롯데시네마 건대, 씨너스 센트럴, 대한극장 그리고 서울극장까지 총 6번의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카라사태 이후 팬들과의 만남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정유진 noir197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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