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시크릿가든' 출연할까? "대본 검토중"

2010. 8. 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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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언혁 기자]

배우 현빈이 '시크릿가든' 남자 주인공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현빈은 최근 SBS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관계자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았다. 현빈 측은 현재 대본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25일 뉴스엔과의 전화통화에서 "며칠 전, '시크릿가든' 대본을 받게 됐다"며 "현재 검토하고 있는 단계다"고 밝혔다.

현빈은 2009년 '친구, 우리들의 전설'에 출연한 이후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에 이어 탕웨이와 '만추' 촬영에 매진해 왔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방송되는 '시크릿가든'은 사랑을 다룬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파리의 연인', '온에어' 등을 히트시킨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다시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이언혁 leeu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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