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이미지 편집 대명사, 포토샵

2010. 4. 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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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저널 버즈]

디지털 이미지 조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어도비 솔루션의 대표 주자인 포토샵은 탁월한 이미지 편집 및 합성 기능을 제공한다.

오늘날 포토샵은 디지털 사진 이미지의 편집과 조정뿐 아니라 디자인과 웹, 비디오 분야의 다양한 작업을 위한 필수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이제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어도비 포토샵의 20년 역사에 대해서 알아봤다.

■ 히스토리(History) - 포토샵의 탄생포토샵은 1987년 미국 미시건에서 토마스 놀(Thomas Knoll)과 존 놀(John Knoll) 형제에 의해 처음 개발되었다. 대학교수이자 놀 형제의 아버지인 그렌 놀(Glenn Knoll)은 집 지하실에 암실을 설치할 정도로 사진 애호가였다.

또한 당시 가정집에서 흔히 접하기 힘들었던 애플 컴퓨터를 연구를 위해 집에 설치해두었는데, 이로 인해 그의 아들들은 '사진'과 '컴퓨터'라는 환경에 어린 시절부터 노출되었고 이는 훗날 진정한 '킬러 애플리케이션'이라 할 수 있는 '포토샵'을 탄생시킨 배경이 되었다.

두 형제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컴퓨터 코딩과 사진 암실 작업에 심취하였는데 토마스는 이를 학업으로 연결하여 미시건 대학 박사과정에서 '디지털 이미지의 처리(Processing of Digital Image)'라는 논문을 준비하였다.

논문을 준비하기 위해 애플 맥킨토시 플러스를 구입한 그는 컴퓨터 모니터에서 흑백의 이미지 처리가 안된다는 사실에 실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프로그램을 짰다.

그리고 당시 루카스필름(스타워즈 제작을 위해 생긴 초기 특수효과부서)의 ILM(Industrial Light and Magic, 캘리포니아에 위치)에 근무하고 있던 존 놀이 휴가 차 집에 방문 했을 때, 자신이 짠 프로그램을 보여주었다.

다시 만난 어도비 포토샵 원년 멤버들

존은 이 프로그램을 보고 당시 ILM에서 보았던 전문기기인 픽사(Pixar)의 이미지 프로세싱과 매우 흡사한 것을 보고 놀라고 매료되어 이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제품화 하자고 제안했다.

1988년 초반에 당시 박사과정에 있던 토마스는 결혼을 한 상태였고 학비와 생계, 그리고 자녀를 출산하고자 하는 고민이 있었다. 그래서 논문은 잠시 미루고 우선 여기에 자신의 6개월을 투자해 보기로 결심하고 이 프로그램을 발전시켰다. 그리고 놀 형제는 프로그램 이름을 '디스플레이(Display)'로 명했다.

토마스가 개발한 프로그램을 들고 존은 투자 유치를 받기 위해 실리콘밸리의 회사들을 찾아다녔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당시 많은 회사들은 별로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 스캔너 전문회사인 바니스캔(BarneyScan)만이 다소 흥미를 보여, 스캐너 번들 제품으로 '포토샵'이란 제품을 200 카피 출시했다.

그리고 1988년 9월에 놀 형제에게 행운이 찾아왔다. 존 놀은 어도비시스템즈의 내부 크리에이티브 팀에게 이 제품의 데모를 보여주었다. 이 기술에 매료된 어도비는 놀 형제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10개월의 제품 개발 기간을 거쳐 1990년 2월 역사적인 솔루션인 '포토샵 1.0'을 출시하였다.

토마스 놀은 이후에도 어도비에서 포토샵 기술 개발자로 오래 활동하였고 최근에는 어도비 카메라로(Raw) 플러그인을 개발하며 어도비 포럼에도 가끔 글을 남기고 있고 박사 논문은 끝내 마치지 못했다.

존 놀은 다시 직장인 ILM으로 돌아가 이후 미션 임파서블(1996), 스타트랙(1996), 스타워즈(1999) 등의 시각효과의 수퍼바이저를 하며 아카데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영화 '아바타'를 제작하는데 참여하였다.■ 포토샵의 진화1987 토마스, 존 놀 형제가 서브루틴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 발전시켜"디스플레이(Display)."라 명명1988 새버전 "이미지프로(ImagePro)."라 명명1989 바니스캔의 스캐너 번들로 200카피 판매1989 어도비와 놀 형제, 포토샵 라이센스 계약하고 제품화를 위해 10개월간의 개발1990 2월, 포토샵 1.0 출시1990 가을, 버전2.0 출시1993 4월 첫 윈도버전인 포토샵 2.5.1 출시1994 '레이어 기능'이 처음 소개되는 포토샵 3.0 출시1996 레이어 조정기능 추가된 포토샵 4.0 출시1998 포토샵 5.0 출시, "히스토리(History)", 언도(Undo), 팔레트1999 포토샵 5.5 출시: 웹 관련 기능 추가 "웹 레디(web ready)"2000 포토샵 6.0 : 벡터, 블렌딩 옵션2002 포토샵 7.0 : 새로운 인터페이스, 카메라 로, 페인팅 엔진 등 추가2003 포토샵 CS (크리에이티브 스위트) 출시2005 포토샵 CS22007 포토샵 CS32008 포토샵 CS4 : 통합 워크플로우와 64비트 지원으로 생산성 200% 이상 향상■ 이미지로 본 포토샵 변천사어도비 포토샵 박스(Adobe Photoshop Box)

아이콘(Icon)

툴바(Toolbar)

스플래시(Splash)

■ 포토샵의 영향력디자이너 & 포토그래퍼들에게 미친 영향력1990년 초 포토샵이 등장하면서 순식간에 많은 디자이너들과 포토그래퍼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당시 대부분 잡지 커버들은 단조로운 색과 직접 그린 그린 또는 사진뿐 이었다.

그러나 포토샵이 등장 한 이후, 디자이너들과 포토그래퍼들은 생동감 있는 색으로 색을 보정 할 수 있게 되었고 다양한 감정을 전달해 줄 수 있는 색을 창조 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날, 모든 뉴스, TV 쇼, 프린트의 비주얼은 포토샵에 의해 재탄생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포토샵이 웹에 미친 영향력시간이 흘러, 인터넷이 새로운 매체로 등장하며 웹의 변화에 따라 포토샵도 발전해갔다. 최근 월드 골프 투어(World Golf Tour, WGT)는 포토샵을 활용하여 온라인 골프 코스를 위한 가상세계를 만들었다.

또한 2009년에는 포토샵을 활용한 가상의 US 오픈을 최초로 만들며 백 만 명 이상의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포토샵은 웹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글로벌 포털 사이트를 제작하는 디지털 에이전시의 탄생에 일조했다.

포토샵을 활용하여 만든 가상 골프 코스 USGA

소비자를 사로잡다어도비는 그래픽 전문가 혹은 포토그래퍼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또한 포토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

소비자들은 포토샵을 이용하여 포토 앨범과 카드를 만들었다. 특히, 이러한 사진들은 웹사이트에서 서로 공유하고 직접 편집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를 위한 힘찬 행진2000년 대 초, 포토샵의 인기는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 이어졌으며 포토샵 또한 빠르게 진화해갔다.

포토샵 7.0의 등장으로 이미지가 리터칭 된 것인지 아닌지를 빠르게 구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다양한 효과 믹스로 가상의 스토리 제작도 할 수 있게 되면서 상상력과 가능성은 확대되고 현실과 가상 이미지의 경계는 모호해졌다.

미국의 국립 실종학대아동센터(NCMEC: National Center for Missing & Exploited Children)는 포토샵을 활용하여 실종된 아이들의 사진을 준비하고 아이들의 나이가 변함에 따라 달라지는 아이들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또한 사진 및 비디오 클립을 깨끗이 지우고 남아있는 골격으로 얼굴을 재건하여 경관들이 실종된 아이들을 찾는데 이용되었다.

포토샵을 활용하여 만든 미국 국립실종아동학대센터 홈페이지

■ 다양한 전문 분야(Vertical)에서의 포토샵 활용 사례의학분야 에서의 활용어도비 포토샵 익스텐디드(Adobe Photoshop Extended)(CS3 이상)는엑스레이(x-ray)촬영, 성형수술에서의 비포앤애프터, 과학수사에 많이 사용된다.

일례로, 캘리포니아의 산호세에 사는 베리 프레스(Barry Press)라는 성형외과 의사는 방사선 의사가 찍은 엑스레이 이미지인 DICOM이미지들을 포토샵 익스텐디드(Photoshop Extended)에서 가져와 수준 및 명암대비를 조정하고 난 뒤 프린트한다. 포토샵이 사용된 이러한 엑스레이 이미지들은 의사들이 환자들과 수술 결과에 대해 더욱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성형수술의 비포앤애프터 이미지를 만드는 데에도 이용된다. 이외에도 의학 연구자들은 포토샵 익스텐디드를 이용하여 DICOM이미지들을 가져와서 주석을 달 수 있고 분석 할 수 있으며 모든 각도 및 다양한 깊이에서 이미지들을 볼 수 있다. 이를 활용하여 3D로 된 해부학적 이미지도 만들 수 있어 의학 연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포토샵을 활용한 X-ray 이미지들

제조공정 에서의 활용포토샵 익스텐디드는 제조 과정에서의 제품개발주기를 줄여준다. 3D모델에 직접 페인팅하고 3D포맷으로 내보내는 과정은 디자인이 복잡하고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이 상호호환이 되지 않을 시 요구되는 재작업에 대한 시간을 줄여 준다.

오랫동안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산업 디자이너 스콧 로버트슨(Scott Robertson)은 디자인 작업 시 먼저 손으로 그린 스케치를 포토샵 익스텐디드로 스캔하고 풀 컬러의 적절한 재료로 표현한다.

포토샵 익스텐디드는 렌더링 도구로서 레이어 내에서 선택한 재료와 컬러가 적용될 수 있도록 해 주어 클라이언트들이 견본에 투자하기 전에 재료와 컬러에 따라 변화되는 견본 이미지를 쉽게 볼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제조 공정에서 포토샵을 활용하여 디자인한 자전거

건축 및 건설, 엔지니어링 분야에서의 활용포토샵 익스텐디드는 건축 삽화가(Architectural illustrator)인 로버트 프랭크(Robert Frank)는 3D 모델링 프로그램에서 작업한 것들을 바로 포토샵의 다양한 레이어로 옮겨 기존의 재료 및 텍스처를 편집하는 3D페인팅 기능들을 사용한다.

이 과정을 통해 모델들의 색깔과 텍스처들이 실제에서는 어떻게 시각적으로 표현되는지 더욱 효과적으로 볼 수 있다.

건축디자인에 포토샵을 활용하여 만든 3D 모델

■ 포토샵의 현재와 미래어도비는 디자이너들부터 대중들에게까지 풍부한 이미지들을 모든 디바이스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토샵 또한 진화하고 있으며 현재 모바일 공간에서의 존재감을 빠르게 키워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폰 사용자들과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사용자를 위한 포토샵닷컴 모바일(Photoshop.com Mobile)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그래픽 및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 넘버원인 포토샵은 언제 어디서나 늘 사용자들과 함께 할 것이다.

오늘날 포토샵은 범죄수사학 및 엔터테인먼트부터 애니메이션 및 모바일 게임까지 사회와 매우 밀접해 있으며 모든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포토샵은 재미있는 광고부터 친구들로부터 받는 인터랙티브한 온라인 메시지 그리고 지난밤에 본 텔레비전 프로그램까지 매일매일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미 포토샵은 논쟁의 여지가 없이 우리들의 삶의 일부로 자리 잡혀 있다.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정보를 발전시키고 전달하고 소비하는 것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발견해 갈지라도 포토샵은 언제나 전 미디어를 아우르며 다음 세대 커뮤니케이션을 풍부하게 하는 것을 돕는 바로 그 자리에 있을 것이다.

포토샵 탄생 20주년 기념 이미지

■ 숫자로 본 어도비 포토샵, 과거 그리고 현재-오늘날 포토샵은 건축, 디자인, 엔지니어링, 제조업, 의학, 제품 디자인, 과학 수사, 웹, 비디오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에 의해 사용된다.

-초창기에는 영어로만 되어 있었으나 현재 포토샵은 글로벌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27개국어로 되어 있다.

-포토샵 플러그인은 자체적으로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포토샵을 만든 사람중의 한 명인 존 놀(John Knoll)은 추가적인 기능들을 제품에 살짝 부가 하는 방법으로 포토샵 플러그인은 발전시켰다. 오늘날 수 백 만개의 플러그인이 이용가능하며 수 천 만개의 플러그인은 애플리케이션의 수명 기간을 넘어 발전되어 왔다.■ 포토샵 커뮤니티포토샵은 소셜 미디어 및 커뮤니티 사이트를 주도하며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페이스북에서의 포토샵 공식 커뮤니티는 375,000이상 의 회원 수를 자랑하며 매 주 수천 만 명 이 가입하고 있다.

-페이스북에서 포토샵을 검색하면 670 페이지 분량의 검색 결과와 13,000개 이상의 커뮤니티를 찾을 수 있다.

-공식 포토샵의 트위터피드(tweeterfeed)는 7,000명의 팔로워(followers)들을 가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인 링크드인(Linkedin)에는 포토샵과 관련한 63개의 그룹이 있다.

-온라인 사진 공유 커뮤니티인 플리커(Flicker)는 포토샵 관련 27,737개의 그룹이 있다.

-스크랩북닷컴(scrapbook.com)에는 어도비 포토샵 카테고리에 4,000개의 디지털 레이아웃들이 포스팅 되어 있다.

-2010년 1월을 기준으로 어도비닷컴(Adobe.com) 사이트의 검색결과 사용자 그룹과 관련된 80개의 포토샵이 검색되었으며 3,500 명 이상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토샵의 무한한 가능성-2010년 1월 기준, 아마존닷컴(Amazon.com)에 제목에 '포토샵'이 들어간 판매용 책은 2,500권 이상으로 검색 되었다.

-2009년 초 이래, 제목에 '포토샵'이 들어간 50,000 이상의 블로그가 구글에 게시되었다.

-온라인 포토샵 튜토리얼들과 교육용 DVD는 수천만개에 이르며 이는 업계에서 포토샵을 가장 잘 활용한 사례이다. 튜토리얼과 DVD 모두 어도비 TV, Linda.com, NAPP, 포토샵 튜토리얼, 플래닛 포토샵, 전 교육과정, Psdtuts+, 그리고 수많은 개인 에반젤리스트(evangelist) 사이트들을 포함한 많은 소스들을 활용하여 만들어진다.

-포토샵 과정은 전세계의 전문대학 및 대학, 그리고 직업 전문 학교뿐만 아니라 모든 사진 및 디자인 학교에 제공된다.

-전세계적으로 280개의 어도비 공인 교육센터(AATC: Adobe Authorized Training Centers)들은 포토샵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어도비의 포토샵 사용자 지원 프로그램현재 어도비 포토샵은 전세계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의 90%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어도비는 이러한 넓은 사용자층을 위해 사용자 중심의 커뮤니티 활성을 위한 노력과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한국어도비는 CS4 사용자 공식 포털인 '크리에이티브 프리덤 '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CS4 활용사례, 유용한 팁(tip) 및 튜토리얼 등의 다양한 정보와 무료 온라인 강의 '웨비나'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로 구성된 어도비 서포터즈 제도를 통해 실제 현업에서 필요한 유용한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어도비시스템즈는 포토샵 사용자들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 집결시킨 글로벌 사용자 커뮤니티 '포토샵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했다.

'포토샵 마켓플레이스'에서는 최신 포토샵 관련 자료, 다양한 플러그인(plug-in)과 툴(tool), 포토샵 관련 커뮤니티 정보, 교육 자료 등 포토샵에 관련된 가장 방대한 자료들을 제공한다.

또한 웹 2.0 시대에 걸맞게 사용자들이 커뮤니티에 자신들의 평가와 리뷰는 물론 각 작업 별로 유용한 툴에 대한 추천과 코멘트까지 게재할 수 있도록 하여 전세계적으로 사용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보 교환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 사이트는 사용자들이 스스로 진화를 주도해나가는 사용자 참여 형 커뮤니티로 사용자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어도비CS4 교육 세미나한국어도비는 현재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및 멀티미디어 교육 콘텐츠 제작을 필요로 하는 교육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의 필수 툴로 자리잡은 크리에이티브 스위트(Creative Suite, 이하 CS) 활용 세미나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그간 한양대학교, 세종대학교, 국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등 유수의 대학에서 학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어도비 CS4 디자인과 프로덕션 소프트웨어 사용법에 대한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대학교 및 전문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CS4교육 세미나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어도비 웨비나한국어도비가 진행하는 '웨비나'는 온라인 상에서도 마치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것처럼 생생하고 인터랙티브한 강의가 특징이다. 웨비나 강의 중, 수강자는 궁금한 사항을 채팅으로 즉시 강사에게 질문할 수 있고 강의 후에도 녹음된 강의 내용을 언제든 다시 들을 수도 있다.

이러한 생생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은 웹 컨퍼런싱 솔루션인 애크로뱃 커넥트 프로페셔널 (Acrobat Connect Professional)을 통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참여가 가능하다. 어도비 CS4 웨비나 교육참여에 대한 안내와 등록은 어도비 CS4 공식 포털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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